[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삼척시 재난관리평가.[사진=삼척시청] 2024.02.28 onemoregive@newspim.com |
2024년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등 6개 분야 총 38개 지표에 대한 2023년도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했다.
이번 인터뷰는 재난관리평가의 일환으로 대학교수로 구성된 강원특별자치도 현장평가단이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안전건설국장, 재난안전과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내용은 재난관리 단계별(예방, 대비, 대응 복구) 관리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분야를 중심으로 각각 평가를 받았다. 평가결과는 오는 5월 발표될 예정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우수한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사항을 개선해 안전에 강한 삼척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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