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민주, 전현희·이광재·채현일·이지은 등 전략후보 최고위 의결

기사입력 : 2024년02월28일 11:10

최종수정 : 2024년02월28일 12:06

가짜뉴스 대응TF 설치...단장 최민희

[서울=뉴스핌] 지혜진 김윤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등의 전략공천 안건을 의결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 중성동갑 전현희 전 위원장 ▲마포갑 이지은 전 총경 ▲영등포갑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 ▲분당갑 이광재 전 사무총장 등 전략후보자들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2.28 leehs@newspim.com

또한 민주당은 가짜뉴스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설치했다. TF단장은 최민희 국민소통위원장이 맡는다. 박 대변인은 "국회의원 선거,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횡행하는 허위정보 및 허위주장 유포행위를 자제하고 당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해 가짜뉴스 대응단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양향자 의원이 탈당하면서 전략 선거구가 된 광주 서구을은 ARS 100%로 진행된다. 경선은 결선 없이 3월 7~8일 이틀간 이뤄진다. 이곳은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김경만 의원(비례),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 등이 후보로 있다.

황운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대전 중구는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된다. 박용갑 전 대전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간 2인 경선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ARS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50% 비율이다.

이탄희 의원이 불출마한 경기 용인정 선거구는 국민경선으로 후보를 뽑을 게획이다.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 100%로 진행된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