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유공납세자 41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4.02.27 |
27일 시에 따르면 관련 조례에 따라 고액 납부순으로 선정된 유공납세자 10명(개인 7명, 법인 3곳)에 대해서는 다음달 4일 표창장을 수여하고 전자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성실납세자 250명, 전자매체 이용자 150명을 대상으로 각각 동해페이 3만원과 2만원을 지급한다.
또 같은 날 오후 천곡동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지방세 대한 인식 제고와 성실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지방세 관련 안내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납세자 불편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실납세자 우대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성실납세 의식 함양으로 자주재원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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