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9월까지 2024년도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척여성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사진=삼척시청] 2024.02.26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는 단체급식조리사, 멀티그래픽디자이너, 현장 맞춤형 사회복지전문가, 실버케어전문가 총 4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 2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훈련대상자 선발기준은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여성 중 취업 의사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로 선발되며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교육 종료 후 수료자를 대상으로 여성새일센터에서 취업 상담 및 취업 연계 등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3개 과정 직업교육훈련 결과 수료생 42명 중 31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73%의 취업률을 보이는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 지역 유관 기관, 취업 대상 기업체와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통하여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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