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신청 접수...11월까지 30회 강좌 진행 예정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의 '문화동호회' '박물관 민화학교', '박물관 규방공예학교'가 3월을 맞아 일제히 활동에 나선다.
경기도박물관 만화학교 초급반 모습. [사진=경기문화재단] |
2024년 '박물관 민화학교'는 3월 13일 개강해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에 강좌를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초급반 20명이다.
수강생은 약 30회의 강좌 시간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민화를 직접 그리면서 소재의 의미와 그리는 방법 등을 배운다.
특히 이번 해는 청용의 해를 맞지하여 입신출세와 성공의 상징인 '용'을 주제로한 민화를 중심으로 '호랑이와 까지', '연꽃', '모란' 등을 그려 가정의 풍요와 복을 가져다 주는 작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신규 회원 신청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지지씨멤버스(https://playmembers.ggcf.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박물관 규방공예학교'는 3월 14일과 15일에 각각 개강하며 11월 말까지 30회 가량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강의 신청 기간은 역시 26일부터이며 인터넷 지지씨멤버스(https://playmembers.ggcf.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