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5일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여행자의 필요'로 심사위원 대상(은곰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과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제너레이션 K플러스 수정곰상을 수상한 김혜영 감독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4.02.25 jyyang@newspim.com |
유인촌 장관은 축전에서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은 한국 영화의 높아진 위상과 함께 다양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자랑스러운 성과이다. 앞으로도 매력적인 작품, 독보적인 시선으로 시대가 주목하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홍상수 감독이 신작 '여행자의 필요(A Traveler's Needs)'로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2.25 jyyang@newspim.com |
올해 베를린영화제에서는 '여행자의 필요(경쟁)'를 비롯해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제너레이션 K플러스)' '범죄도시4(스페셜 갈라)' '파묘(포럼)' '되살아나는 목소리(포럼 스페셜)' '서클(단편경쟁)' 등 한국 영화 6편이 공식 초청돼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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