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빗길 달리던 오토바이 경계석 충돌…배달라이더 심정지

기사입력 : 2024년02월25일 01:24

최종수정 : 2024년02월25일 01:24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빗길을 달리던 오토바이가 도로경계석과 충돌후 승용차를 충격해 배달 라이더가 심정지 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4일 밤 9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복용동의 한 도로에서 배달 라이더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빗길을 달리다 도로 경계석을 충돌하고 튕겨나가면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4일 밤 9시 20분쯤 대전 복용동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빗길을 넘어지면서 도로 경계석을 충돌하고,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충돌해 심정지 되는 사고가 났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02.25 gyun507@newspim.com

이 사고로 오토바이 배달 라이더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승용차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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