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활동 대원 자신 포함 안전 최우선 대응전략 추진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소방서는 최근 문경 공장화재에서 소방관이 순직한 사고와 같이 현장활동 대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S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소방서 '5S운동' 실천 결의대회 모습.[사진=세종시] 2024.02.23 goongeen@newspim.com |
'5S운동'은 안전장비 착용(Safety equipment), 현장 진입 전 대기(Stop), 안전 위험 요인 확인(See), 위험 요인 알리기(Siren), 신속한 현장 진입(Start)을 원칙으로 한다.
이날 화재·구조·구급 등 각 분야 소속 직원 대표 3명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100여 명의 참석자 전원은 현장 활동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소방서는 이날 결의대회와 함께 한애경 한국양성평등진흥원 강사의 성폭력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문경 공장화재 등 안타까운 소방관 순직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나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시민 안전의 첫걸음임을 명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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