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청도교육청은 AI 코스웨어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혁신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올해 도내 71개교(초 45교, 중 14교, 고 8교, 특수 4교)를 디지털선도학교로, 35개 학급을 디지털선도학급으로 선정해 ▲AI코스웨어 도입에 따른 교수학습 혁신 ▲수업 나눔 ▲학습공동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도교육청. [사진=뉴스핌DB] 2024.02.22 baek3413@newspim.com |
내년부터 도입되는 영어, 수학, 정보 AI디지털교과서의 도입에 앞서 학습자 진단·수준별 학습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울러 도내 초등학교 9교에 디지털 역량 차이에 따라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에게 학습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업 보조강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제천·보은·진천교육지원청을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해 일반학교 대상 선도학교의 성과를 확산・공유하고 11월에는 AI디지털교과서 박람회를 개최해 교육공동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통해 충북의 모든 학생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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