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장승호 예비후보가 21일 동해시청 브리핑품에서 국민의힘 경선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민의힘 장승호 예비후보가 경선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2.21 onemoregive@newspim.com |
장승호 예비후보는 "중앙당에서 당원 50%, 일반 유권자 50%로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을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준비 하겠다"며 "경선은 당원이나 시민의 결정이라고 보기 때문에 전적으로 수긍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 그리고 총선 승리를 위해 정치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또 공약 중 동해시 대학교 유치와 관련해 "어떤 식으로든 종합대학은 힘들다 하더라도 단과대학을 제가 가지고 있는 정치적 역량으로 끌어오려고 한다"며 "대기업들과 현재 이야기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기업에서 사회환원사업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듯이 우리 지역에도 대기업의 후원을 받는 종합병원과 함께 광역응급지원센터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승호 예비후보는 정선중학교, 황지고등학교, 상지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상지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한국대학야구연맹 수석부회장,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건설분과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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