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1시간 도로 정체
[진천=뉴스핌] 오영균 기자 = 20일 오전 7시 30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진천터널 인근을 달리던 대형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약 30여 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진천=뉴스핌] 오영균 기자 = 20일 오전 7시 30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진천터널 인근을 달리던 대형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02.20 gyun507@newspim.com |
버스는 인근 회사 통근버스로 운전자를 포함한 4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탑승객들은 전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을 수습하는 동안 1시간 가량 정체가 빚어져 도로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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