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갤럭시S24 '자급제+알뜰폰' 조합, 아이폰 아성 깼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헬로모바일 '갤S24' 사전신청, 아이폰15比 1.5배 증가
1월 유심가입자 전월比 1.5배 늘어..."제품 인기 작용"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갤럭시S24 사전예약 기간 동안 자급제 단말을 구매해 알뜰폰으로 개통한 고객이 아이폰15 때 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공시지원금과 갤럭시S24 인기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19일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이 갤럭시S24 출시와 맞물려 지난달 11일부터 21일간 진행한 사전신청 프로모션 결과, 일평균 접수 기준으로 동일 형태의 아이폰15 프로모션 때보다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모션 흥행과 맞물려 1월 헬로모바일 유심가입자 수도 전월보다 가입자가 30% 증가했다.

서울 마포구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AI폰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 예약과 체험을 해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통상 자급제폰과 알뜰폰 조합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보단 아이폰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아이폰의 경우 자체 지원금이 적기 때문에 해외 직구를 통해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한 후 알뜰폰을 통해 개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반면 갤럭시 신제품의 경우 사전예약 기간 동안 제조사 및 통신사에서 고객 유치를 위해 지원금을 많이 풀어, 이용자들이 높은 통신사 요금제를 쓰더라도 공시지원금을 지원받고 통신사로 스마트폰을 개통하는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2019년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개시됐던 시점, 이통3사는 고객 유치 경쟁에 공격적으로 나서며 사전예약 기간 5G에 대한 지원금은 40~50만원에 육박했고, 불법적인 방식으로 100만원 넘는 불법보조금도 성행했다.

하지만 1~2년 전부턴 제조사 및 이통3사가 스마트폰 신제품에 공시지원금을 풀지 않으며 자급제로 제품을 구매해 알뜰폰 요금제로 가입하는 이용자들이 늘기 시작했다. 갤럭시S24 역시 사전예약 기간 동안 이통3사 최고 요금제를 쓰더라도 지원되는 공시지원금은 20만원 선에 머물렀다.

이에 사전예약 기간 동안 갤럭시S24를 자급제과 알뜰폰 조합으로 개통한 이용자들이 크게 는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내 놓은 인공지능(AI)폰 이란 점을 앞세워 흥행에 성공하며 사전예약 기간 동안 제품이 많이 팔려나간 이유도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 갤럭시S24 시리즈의 국내 사전판매량은 121만대를 기록했다. 이것은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삼성전자는 사전판매 기간 동안 예상보다 많은 제품이 팔려나가자, 사전예약 개통 기간을 일주일 연장하기도 했다.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예전부터 아이폰과 알뜰폰 조합이 좋았고, 삼성 갤럭시의 경우 과거보단 알뜰폰 개통이 많이 늘긴 했지만 아이폰에 비해선 적었다"면서 "갤럭시S24의 알뜰폰 개통은 통상적으로 아이폰 자급제 인기가 더 많았던 것에 비해 이례적인 결과이고, 단말 자체의 인기가 높았던 것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