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반도건설 '2024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2월19일 10:46

최종수정 : 2024년02월19일 10:46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반도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과학기술회관 12층 SC컨벤션센터 아나이스홀에서 '2024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과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공사, 안전, CS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12개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감사패와 감사장, 상금을 전달했다. 

최우수상 5개사에는 총 4500만원, 우수상 7개사에는 총 4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수의계약, 입찰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50%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같은날 우수협력사 시상식과 함께 '안전보건 소통 협력사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협력사 간담회에서는 최근 건설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해 안전부문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태영건업의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보건 관리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법무법인 율촌 정원 변호사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 공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 및 판례를 중심으로 듣는 자리를 마련해 중소 협력사들이 기본적인 안전보건 메뉴얼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은 "지난해 건설경기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력사 여러분들의 협조로 준공현장들을 공사기간에 맞춰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녹록치 않겠지만 협력사 여러분들과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