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6일 그랜드 머큐어 엠베서더 창원에서 경남대‧창원대 LINC 3.0 사업단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남대·창원대 링크(LINC) 3.0사업단의 '창원시 CES2024 참가기업 지원사업'과의 연계·협업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기 위해 열렸다.
홍남표 창원시장이 16일 그랜드 머큐어 엠베서더 창원에서 열린 경남대‧창원대 LINC 3.0 사업단 성과공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02.16. |
지·산·학 협력 공유·협업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창원시 CES2024 참가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전시회 참가기업과 재학생 10명을 매칭해 지난해 11월부터 부스운영 등 사전교육을 마치고,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2024 전시회에서 매칭 대학생들이 현지 기업부스 상품PR 및 B2B, B2C 글로벌 고객 응대 등의 활동을 지원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시 CES2024 혁신상 수상기업을 포함한 관내 5개 스타트업 대표자들과 대학생 서포터즈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CES 2024에서 10개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국제무대에 진출했고, 3개 기업은 미국 CTA에서 혁신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상도 수상했다"며 "우리 창원의 혁신기술을 널리 알려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남대와 창원대 링크3.0 사업단이 지역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 공급에 큰 역할을 해주셨으면 한다"며 "AI, 초연결 분야의 첨단 인재 양성에도 계속 보완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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