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경력단절 등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취·창업에 필요한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 총 94명(신규 60명, 재참여 34명)을 모집한다.
강릉시청 주변. [뉴스핌 DB] |
16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 되어 있으며, 모집 시작일 전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고지‧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는 만 40세 이상 만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
구직활동지원금은 4월부터 월 50만 원씩 신규 참여자는 6개월간 최대 300만 원, 재참여자는 3개월간 최대 150만 원 포인트로 지원되며, 교육비 및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수급 도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구직활동지원금은 온라인(복지몰)에서 포인트로 사용 가능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사업 전용 체크카드 사용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에 접속해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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