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9.23% 증가...스타필드 수원 오픈 15일 만에 2위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TMAP(티맵)은 올해 설 당일 일간활성이용자수(DAU)가 전년 대비 9.23% 늘어난 555만3000명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로 오픈한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수원과 인천 영종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상위권에 올랐다.
[사진= 티맵] |
지난해 설(508만3562명) 대비 9.23%, 2022년(388만9389명)과 비교하면 42.78% 오른 수치다.
설 당일 티맵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가장 많이 설정한 곳은 5만3244건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었다.
스타필드 수원은 5만216건으로 오픈 15일만에 2위를 차지했다. 내달 5일 그랜드 오픈 예정인 인스파이어 리조트도 1만4747건으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필드 하남(3만5400건)·스타필드 고양(2만8480건)·김포국제공항국내선(2만5312건)·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2만3776건)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공항 목적지 설정 건수 증가율도 두드러졌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경우 전년도의 1만6956건 대비 40%, 김포국제공항국제선과 청주국제공항은 각각 지난해 설 대비 46%, 5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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