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군의 한 밭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부직포 감는 기계에 끼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분쯤 고령군 다산면의 한 밭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부직포 작업 중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구조대는 부직포 감는 기계에 끼여 심정지 상태의 A(50대 태국 국적)씨를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고령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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