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의회는 윤영규 의장이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 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모범적인 지방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 현안에 앞장서고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큰 지방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289회 전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강필구 협의회장으로부터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전수받고 기념촬영을하고 있다.[사진=곡성군의회]2024.02.15 ojg2340@newspim.com |
윤영규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제7대에서 제9대 곡성군의회에 이르기까지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자치 의정을 펼쳐왔다.
특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할 수 있게 의회의 목소리를 한곳으로 모으는 데 힘쓰며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영규 의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함께 의정활동에 앞장서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곡성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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