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함정 및 파출소 등 현장부서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팀워크 훈련을 실시한다.
경비함정에서 팀워크 훈련 중인 해양경찰.[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4.02.15 onemoregive@newspim.com |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정기인사발령에 따른 최일선 부서의 현장 상황대응력을 강화하고 동해해역 특성에 맞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일선현장 해양경찰관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훈련은 경비함정 47척과 파출소 18개소를 대상으로 ▲해상지형 숙달을 위한 백지도 평가 ▲장비운용능력 평가 ▲전입자 대상 직무평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및 해상사고대응 등으로 진행된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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