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함정 및 파출소 등 현장부서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팀워크 훈련을 실시한다.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정기인사발령에 따른 최일선 부서의 현장 상황대응력을 강화하고 동해해역 특성에 맞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일선현장 해양경찰관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훈련은 경비함정 47척과 파출소 18개소를 대상으로 ▲해상지형 숙달을 위한 백지도 평가 ▲장비운용능력 평가 ▲전입자 대상 직무평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및 해상사고대응 등으로 진행된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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