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15일, 슈퍼캣과 공동 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서 직업 8종에 대한 대규모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각 직업의 고유한 특색을 강화하고, 상성 구조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추가된 신규 기술과 특성을 통해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격투가', '궁사', '무사', '천인' 등 모든 직업이 더욱 특화되고, 다양한 전략적 전투가 가능해졌다.
특히, 모든 직업이 습득할 수 있는 공용 기술 '백열장'이 새롭게 도입됐으며, 이는 소림사에서의 임무 수행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이 기술은 기술 성장을 통해 공격 횟수를 증가시킬 수 있어 전투의 다이나믹함을 더한다.
[사진=넥슨] |
넥슨은 직업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다음달 14일까지 직업 변경과 직업 간 장비 변환을 최대 2회까지 지원하며, 오는 4월까지 진행되는 '급속도약 이벤트'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디렉터가 쏘는 무아지경' 이벤트를 통해 고급 장비 세트와 지원 상자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 정보는 '바람의나라: 연'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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