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9일까지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과 금요·주말장터의 참여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 |
14일 시에 따르면 개장 12년을 맞은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당일 수확한 지역 농산물을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아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농부와 소비자 간 직접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가격 또한 저렴하다.
새벽시장은 아양택지지구 내 백성초등학교 옆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요 장터는 공도 진사도서관 옆에서 주말장터는 공도도서관 옆에서 개장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오는 4월 중 개장할 예정이며 농가 신청접수는 각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031-678-31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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