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군내 산림 레포츠 시설 운영자를 공개 입찰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은군이 보유하고 있는 산림레포츠 시설은 속리산 갈목리 일원에 조성한 집라인과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등 총 4종이다.
모노레일. [사진=보은군] 2024.02.13 baek3413@newspim.com |
입찰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입찰 예정가는 2억 9058만 5510원으로 낙찰자 결정은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에게 낙찰된다.
사용수익허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다.
군 관계자는 "입찰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업체는 입찰 기간 실시되는 현장 설명회를 활용해 산림 레포츠시설의 가치를 파악하고 반드시 기한 내 온비드를 입찰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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