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프리시젼바이오, RSV 진단 제품 FDA 허가 신청 완료..."2공장 하반기 가동 계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갑상선 검사 시약 2종 출시 준비 중
올해 유럽·중동 시장 공략…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

이 기사는 2월 13일 오전 08시36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가 최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진단 제품에 대한 미국 FDA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13일 "RSV 제품은 지난 1월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은 끝난 상태다. 코로나19·인플루엔자 감염 동시 검사 제품은 이르면 이달 내 신청할 예정으로 FDA 허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갑상선 검사 시약은 허가까지 완료된 상태다. 국내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면서 출시 준비 중에 있다"며 "다양한 제품군 확대를 통해 검사기에서의 가동률을 계속해서 높여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품목에 따라 다르지만 FDA는 허가 신청서 제출 6개월 이내 평균적으로 허가 결정을 내린다. FDA 허가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RSV와 코로나19·인플루엔자 감염 동시 검사 진단 제품은 하반기 상용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프리시젼바이오는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식약처)부터 갑상선(갑상샘) 기능 호르몬 검사 시약 2종에 대한 국내 사용승인을 획득했다. 갑상선 기능 호르몬 전용 검사기 시약 2종은 'Exdia TSH'와 'Exdia fT4'로 관련 검사를 10~15분 이내에 손쉽게 진단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 1월 전문가용 코로나19 진단 제품 '나노체크 코비드19 항원 검사'도 정식으로 승인 받은 프리시젼바이오는 허가를 마친 신규 제품들과 함께 올해 국내 진단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예정이다.

또한, 현재 임상 진행 중이 뇌졸중 진단 제품 상용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21년 '뇌졸중 진단이 가능한 현장진단(POCT) 플랫폼 개발 및 상업화' 연구 과제 수행을 시작한 프리시젼바이오는 약 3년간의 연구 끝에 관련 진단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서울성모병원에서 탐색적 임상을 완료한 상태로 정식 허가를 위한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시젼바이오 CI [사진=프리시젼바이오]

프리시젼바이오는 2009년 테라웨이브로 설립된 후 미국 나노디텍을 2015년에 100%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사명을 프리시젼바이오로 변경했다. 지난 2020년 기술성장 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시약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그동안 면역진단 제품에 집중해 온 프리시젼바이오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주춤한 성장을 보이자, 지난 2021년 몸 안의 체액을 분석하는 '임상화학 진단' 제품을 출시했다. 임상화학 진단에 초점을 맞추고 역량을 집중한 결과, 관련 진단 제품 매출은 빠르게 성장했다. 임상화학 제품 매출 비중은 지난 2021년 18%(29억원), 2022년 44%(90억원), 2023년 3분기 기준 74%(120억원)를 차지하며 현재는 프리시젼바이오 실적을 이끄는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이와 관련해 프리시젼바이오는 기존 제품 및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제 2공장 건설을 추진했다. 연면적 900평 규모인 제2공장의 임상화학 카트리지 생산능력은 연 260만개로 기존 180만개 대비 145% 수준이다. 기존 제1공장 생산 능력은 180만개로, 제2공장 120만개가 확보되면 연 300만개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판매 수량이 확대될 경우, 제2공장에는 추가적으로 140만개 생산설비를 갖춰 총 260만개까지 가능해진다.

프리시젼바이오 관계자는 "제 2공장 건설은 완료가 된 상태다. 생산 설비를 도입해 인허가를 준비 중이다. 하반기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제1공장은 가동률 100%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해외시장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 기준, 수출 비중은 115억원(73%)이다. 실제 매출의 55% 이상은 유럽, 일본 등 진단 선진국가의 응급실, 리테일클리닉(Retail Clinic)에서 발생 중이다. 현재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 루마니아 등에 면역진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임상화학 제품은 지난해 미국 판매를 시작으로 올해 7월부터는 유럽 전역에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일 아랍에미리트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인 '아미코 그룹'과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중동 시장 진입에도 성공한 프리시젼바이오는 중동 지역 출시 국가를 확대하며 앞으로 해외시장 점유율을 계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동원그룹, '참존' 인수 추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동원그룹이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1세대 K뷰티 기업 참존 인수에 나선다. 인수 주체는 식자재 유통 계열사 동원홈푸드다. 거래가 성사되면 식품·포장재·물류에 이어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되며, 2024년 3월 취임한 김남정 회장 체제의 첫 인수합병(M&A)이 될 전망이다.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사진= 동원그룹]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원홈푸드는 지난 22일 서울회생법원 관리 아래 진행 중인 참존 매각에서 조건부 인수 예정자 지위를 확보했다. 거래 금액은 수백억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동원그룹은 연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참존은 1984년 약사 출신 김광석 회장이 설립했다. 국내 최초로 클렌징 워터를 선보였고 청개구리 마스코트와 '콘트롤 크림'을 앞세워 1990년대 업계 매출 3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 확장과 경영권 분쟁, 면세점 사업 실패가 겹치며 지난해 11월 21일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동원이 인수에 나선 배경으로 유통업계에서는 40년 넘게 쌓인 기초 화장품 제조 노하우와 브랜드 가치 등 무형 자산을 꼽는다. 계열사 패키징·물류와의 시너지도 기대 요인이다. 인수 주체인 동원홈푸드는 지난해 매출 2조 6,433억 원, 영업이익 690억 원을 기록했다. 동원그룹은 이미 뷰티·바이오 분야 전문가 영입에도 나섰다. 동원산업은 올해 약사 출신인 남택종 전 알에프바이오 대표를 경영 전략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 알에프바이오는 스킨부스터 등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남 상무는 신사업 발굴과 M&A 전략을 맡고 있다. 참존 인수가 확정되면 동원그룹의 뷰티·바이오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fineview@newspim.com 2026-10-01 06:10
사진
'삼전닉스' 16조 던진 외국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 9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16조원 넘게 순매도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는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반도체 대형주에 매도가 집중된 것과 달리 K-반도체 ETF는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엇갈린 매매 흐름을 보였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9월1일~30일)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4조8713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 순매도액은 11조5808억원으로 두 종목의 순매도액은 총 16조4521억원에 달했다. 9월 마지막 거래일까지 두 종목에 대한 외국인 매도는 이어졌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542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에서 8667억원, SK하이닉스에서 6085억원을 각각 순매도해 두 종목에서만 1조4752억원을 팔았다. 이날 코스피 전체 외국인 순매도액의 약 72%에 해당하는 규모다. 9월 29일에도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6812억원, 1조5622억원 순매도했다. 이틀간 두 종목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액은 3조7186억원으로 집계됐다. [AI 일러스트 = 이나영 기자] 반면 ETF 시장에서는 국내 반도체 상품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ETF CHECK에 따르면 30일 정규장 마감 기준 최근 1개월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ETF 가운데 국내 반도체 ETF 3종이 포함됐다. 'TIGER 반도체TOP10'은 외국인이 641억원을 순매수해 전체 ETF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ACE K반도체TOP2+'는 268억원으로 7위, 'HANARO Fn K-반도체'는 175억원으로 10위에 올랐다. 이들 K-반도체 ETF 3종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액은 총 1084억원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ETF의 순매수액 4749억원 가운데 K-반도체 ETF 3종이 차지한 비중은 22.8%였다. 순매수액뿐 아니라 수익률에서도 'TIGER 반도체TOP10'이 9.77%, 'ACE K반도체TOP2+'가 9.25%, 'HANARO Fn K-반도체'가 8.81%를 기록했다. ◆ 대형주 매도 속 K-반도체 ETF 매수…소부장까지 투자 범위 확대 증권가에서는 최근 외국인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매도에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인공지능(AI) 투자 관련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K-반도체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장비와 소재·부품 기업을 함께 편입하고 있다. 외국인의 ETF 거래 방식도 개별 주식과 차이가 있다. ETF 거래에는 업종에 대한 방향성 투자 외에 현물·선물과 ETF를 연계한 차익거래와 헤지 거래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개별 종목과 해당 종목을 편입한 ETF에서 외국인의 매매 방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에 오른 K-반도체 ETF들은 메모리 대형주와 함께 반도체 장비·소재·부품(소부장) 관련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을 직접 매매하는 것과 달리 ETF에서는 여러 반도체 종목의 주가 흐름이 함께 반영되는 구조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초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대형주가 상승을 주도하지만, 설비투자가 본격화되면 장비 발주와 소재·부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혜 범위가 소부장 기업으로 확대된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0-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