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군 개진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차량 추돌사고로 차량 화재가 발생해 37분만에 진화됐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1분쯤 고령군 개진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55km 지점에서 SUV차량과 승용차 2대가 추돌해 불이 났다.
11일 오전 1시 31분쯤 고령군 개진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55km 지점에서 SUV차량과 승용차 2대가 추돌해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2.11 nulcheon@newspim.com |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40명과 장비 15대를 급파해 발화 37분만인 이날 오전 2시 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21년식 제네시스 GV80과 2019년식 제네시스 GV90이 불에 타 소방 추산 7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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