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출판

속보

더보기

뮤지엄한미연구소,대구사진사 재조명한 자료집 발간

기사입력 : 2024년02월10일 22:05

최종수정 : 2024년02월10일 22: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현문화재단 부설 뮤지엄한미연구소 발간
대구사진사와 사진교육사 구술인터뷰 수록
최봉림 뮤지엄한미 부관장 등의 비평도 실어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한미그룹이 설립한 가현문화재단의 뮤지엄한미연구소가 대구사진사를 연구 정리한 자료집을 펴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뮤지엄한미연구소가 최근 펴낸 '한국사진사 구술프로젝트:대구사진사 대구사진교육사' 표지. [이미지=뮤지엄한미연구소] 2024.02.10 art29@newspim.com

뮤지엄한미연구소는 한국사진사 구술프로젝트 자료집 제 14호로 '한국사진사 구술프로젝트: 대구사진사와 대구사진교육사'를 최근 출간했다. 

연구소는 지난해 서울 삼청로에 뮤지엄한미(관장 송역숙) 삼청을 개관하며 개관전으로 '한국사진사 인사이드 아웃, 1929-1982'전을 준비하면서 한국사진사에서 대구 지역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에 연구소측은 대구 사진사와 사진교육사를 분석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구사진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연구소는 강위원 전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교수와 김태욱 대구사진문화연구소 소장, 장진필 전 계명문화대학교 사진영상과 교수, 양성철 전 대구산업정보대학(현 수성대학교) 사진영상과 교수 등 대구를 기반으로 사진작가와 교육자로 활동했던 4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구술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뮤지엄한미연구소가 펴낸 대구사진사 자료집에 수록된 박달근 작 '격정'. [이미지제공=뮤지엄한미연구소] 2024.02.10 art29@newspim.com

자료집에는 구술인터뷰의 녹취록 전문이 실렸다. 또 최봉림 뮤지엄한미 부관장, 김소희 뮤지엄한미연구소 학예연구관의 비평글이 함께 수록됐다.

뮤지엄한미연구소는 2009년 가현문화재단이 만든 학술연구기관으로, 한국사진사 관련 자료의 수집과 정리, 보존및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rt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식민지배 반성'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 별세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가 17일 별세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 등에 따르면 무라야마는 고향인 규슈 오이타현 오이타시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생을 마쳤다. 향년 101세. 무라야마는 아시아 주변국에 일본의 '양심있는' 정치인으로 통했다. 지난 1995년 무라야마는 2차 세계대전 패전 50주년을 맞아 "일본의 아시아 식민지 지배에 대해 통렬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표하는 '무라야마 담화'를 내놓았다. 일본의 식민 지배를 '침략'으로 표현, 피해국 입장에서 과거사를 인식한다는 자세를 보여줬다. 1924년 오이타현에서 태어난 무라야마는 공무원 노조 활동과 지방 정치 참여를 거쳐 1972년 중의원 선거에서 사회당 후보로 당선되면서 중앙 정치 무대에 올랐다. 1994년 자민당·사회당·신당 사키가케의 연립 내각 출범으로 81대 일본 총리에 취임했다. 사회당 출신으로서는 전후 두 번째 총리였다. 지난해 100세 생일 때는 "일본이 계속 평화로운 나라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가 2025년 10월17일 향년 101세로 별세했다.[사진=로이터] osy75@newspim.com 2025-10-17 14:42
사진
채해병 특검, 배우 박성웅 참고인 조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 박성웅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달 박씨에 대한 조사에서 "2022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 전 대표, 임 전 사단장 등과 밥을 먹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 박성웅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배우 박성웅. [사진=뉴스핌 DB] 박씨는 "이 전 대표와는 이미 아는 사이였고 그 자리에서 임 전 사단장을 처음 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 전 사단장은 지난 8월 특검에 출석하며 이 전 대표에 대해 "일면식도 없고 그런 분이 존재한다는 것은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상병의 부대장으로, 해병대수사단 초동조사에서 혐의자로 적시됐다가 이른바 'VIP 격노' 이후 혐의자에서 제외됐다. 이른바 '구명로비' 의혹은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인 이 전 대표가 임 전 사단장을 순직해병 사망사건 혐의자 등에서 제외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에 청탁을 했단 내용이다. 임 전 사단장과 이 전 대표 측은 서로를 모른다는 입장이다. hong90@newspim.com 2025-10-17 14: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