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7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6분쯤 대구 북구 구암동의 다가구 주택 3층 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70명과 장비 24대를 급파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후 8시5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