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7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9일 오후 8시 36분쯤 대구 북구 구암동의 한 다가구 주택 3층 에서 불이 났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4.02.10 nulcheon@newspim.com |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6분쯤 대구 북구 구암동의 다가구 주택 3층 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70명과 장비 24대를 급파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후 8시5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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