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 "청년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책 펼칠 것" 강조
[양평=뉴스핌] 박동화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평의 미래,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전진선 군수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 했다. [사진=양평군] 2024.02.07 ftbodo@newspim.com |
6일 열린 소통한마당은 양평의 미래인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낮에는 생업 등으로 바쁜 청년들의 참석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저녁 시간에 행사를 기획해 더 많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도록 했다. 행사는 올해 군정 운영방안과 주요사업 설명, 청년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과 정책제안 청취 등 양방향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총 57명의 양평 청년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 자리에 참여한 국·소장, 부서장들이 즉각적인 답변을 제시해 군정 신뢰도를 높였다.
주요 건의사항은 ▲양평의 청년인구 증가 위한 일자리 창출 요구 ▲우리밀 축제를 사업으로 연계 ▲귀농청년을 위한 보조사업 지원방안 검토 요구 ▲관광객 유치 위한 숙박시설 설치 ▲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 ▲양평 조리원 설립 등이다.
전 군수는 "청년 소통한마당을 통해 각계각층의 청년과 직접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청년들도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책을 발굴해 양평의 모든 연령대의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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