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수심 20m 지점서 차량 인양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달성군 현풍읍의 한 저수지에서 SUV 차량이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숨졌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7분쯤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현풍IC 인근 용연저수지에서 SUV 차량이 추락했다.
대구소방 당국이 6일 오후 대구 달성군 현풍읍 용연저수지에 추락한 차량을 인양하고 있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4.02.06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은 구조인력 41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이날 오후 3시16분쯤 해당 저수지 수변 20~30m 지점서 추락 차량을 인양했다.
이어 이날 3시16분쯤 추락 차량 내에서 숨져 있는 A(60대)씨를 발견했다.
당시 차량에는 A씨 외 다른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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