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개혁신당, 중앙당 총선 지역구 후보군 확충…"전국정당 구성 가능"

기사입력 : 2024년02월05일 16:44

최종수정 : 2024년02월05일 16:44

당대표 정무특보·법률특보 등 위촉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개혁신당은 5일 4·10 총선을 앞두고 입당한 20여명의 인사에게 당직을 수여하며 체제 정비에 나섰다.

개혁신당에 따르면 이날 김구영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과 류성호 전 경찰 경무관 등 총 6인을 당대표 정무특보로 임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오른쪽)와 양향자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2024.02.05 leehs@newspim.com

당대표 정책특보에는 배기석 전 권영세 의원실 보좌관을 비롯해 5명의 인재를 발탁했으며, 김기정 전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은 당대표 법률특보로 위촉됐다.

개혁신당은 조동운 전 경찰대 교수 등 6명을 당 정책위원회(의장 김용남) 부의장으로 임명했다. 또 김양곤 전 국민의힘 세종시당 대변인을 부대변인으로 선임했다.

김철근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개혁신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원이 계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곧 있을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병행해 좋은 인재들이 몰려 충분히 전국정당 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개혁신당 중앙당 당직자 임명 명단.

<당대표 정무특보(6명)>
▲김구영(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경기 구리) ▲이은창(전 대전 유성구의원, 충남 공주부여) ▲안만규(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국토위원장, 경기 남양주을) ▲이재웅(부산 학부모 총연합회 회장, 부산 동래) ▲이영랑(한국이미지리더십 대표, 강원 강릉) ▲류성호(前 경찰 경무관,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당대표 정책특보(5명)>
▲배기석(전 권영세의원실 보좌관, 부산 북강서갑) ▲임병성(법무사무소 대표, 강원 속초고성인제) ▲정승우(전주대 객원교수, 서울 강동을) ▲이주복(안동대 법학박사, 경북 안동예천) ▲원용수(前 서울시립대 로스쿨교수, 경기 고양정)

<당대표 법률특보(1명)>
▲김기정(전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정책위원회 부의장(6명)>
▲천강정(경의대 치의학 박사, 경기 의정부갑) ▲권상기(전 자민련 부대변인, 인천 서구병) ▲조동운(전 경찰대 교수, 대전 서구을) ▲유지훈(한국인권운동 대표, 경기 평택을) ▲최현수(전 국민의힘 광주서구을 사무장, 광주 서구을) ▲황세연(중원문화 대표, 전북 익산을)

<부대변인(1명)>
▲김양곤(전 국민의힘 세종시당 대변인, 세종갑)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