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 심판·기록강습회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동해시 동트는 야구장에서 열렸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동트는 야구장내 실내연습장에서 김길수 강원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심판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2024.02.04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 강습회는 심판원 14명, 기록원 3명 등 총 17명의 심판·기록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본 교육에 이어 동해시체육회장기 전국중학교야구대회 심판으로 배정돼 실전을 통한 심판 역량을 강화했다.
강원야구소프트볼협회 심판위원회는 올해 3월부터 진행되는 모든 경기에 치우침없는 공정한 판정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도내 야구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심판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김길수 강원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타 시도 야구 관계자들을 만나면 강원도 심판원들을 자랑할 정도로 심판원들의 기량과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올해도 치우침 없는 공정한 판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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