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호미곶면의 한 석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7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의 한 석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인력 33명과 장비 10대를 급파해 발화 50여분만인 이날 오전 10시17분쯤 진화했다.
1일 오전 9시27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의 한 석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2.02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석재 운반용 컨베이어 벨트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은 석재 운반용 컨베이어 벨트 산소 절단작업 중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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