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오영균 기자 = 31일 오후 7시 50분쯤 경북 문경시 육가공품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됐다.
이들 소방대원들은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 중 고립돼 현재 소방당국이 구조 중이다.
[문경=뉴스핌] 오영균 기자 = 31일 오후 7시 50분쯤 경북 문경시 육가공품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됐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01.31 gyun507@newspim.com |
이들의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문경소방서는 오후 9시 20분 현재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중이다.
[문경=뉴스핌] 오영균 기자 = 31일 오후 7시 50분쯤 경북 문경시 육가공품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됐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01.31 gyun507@newspim.com |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화재 상황을 보고 받고 고립 소방관 구조를 지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 경찰청장, 경북지사에게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고립된 소방대원을 구조하라"며 "소방공무원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하라"고 지시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