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단독] 민주, 용산에 '추미애·전현희' 투입 고려…적합도 여론조사 실시

기사입력 : 2024년01월31일 16:31

최종수정 : 2024년01월31일 20: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용산, 상징성 높아져 '권영세 대항마' 필요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인 서울 용산구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투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최근 용산에서 출마할 후보 적합도를 묻는 당 자체 여론조사에서 추 전 장관과 전 전 위원장을 포함했다. 이외 용산구 예비후보인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과 강태웅 민주당 용산 지역위원장도 함께 물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왼쪽부터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 2024.01.31 ycy1486@newspim.com

용산은 대통령실이 있는 곳으로, 과거 '정치1번지'로 불렸던 종로만큼 상징성이 높아졌다. 민주당 입장에서 통일부 장관 출신인 권 의원에 대항할 인물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 전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서울 종로로 예비후보를 등록했다. 그는 25일 "정치 1번지 종로에서 정권 심판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다만, 당 안팎에서는 종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일찌감치 점찍어 놓아서 '전현희 카드'를 종로에 쓰긴 어렵지 않겠냐는 반응이 나온다.

추 전 장관은 현재까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당 최고위원회의 등 의결 방식으로 출마하겠단 입장이다. 구체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지역도 아직 없다.

추 전 장관과 전 전 위원장의 이름은 서울 동작을에서도 거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작을은 국민의힘에선 나경원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당 차원에서 나 전 의원의 대항마로 나설 인물을 고심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 지역은 현역인 이수진 의원이 지난 총선에서 여성 판사 대결 구도로 나 전 의원을 꺾은 바 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