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진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고금리, 고물가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됐다.
진천사랑상품권. [사진=진천군] 2024.01.31 baek3413@newspim.com |
특별할인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제로페이)형 총 3가지 유형에 모두 적용된다.
1인 당 70만 원(지류+카드 35만 원, 모바일 35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할인 기간을 이용할 경우 구매한도액 기준 종전보다 1만4000원이 증가한 1인당 7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사랑상품권 확대 운영를 통해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 모두가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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