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주한 미군 7공군사령부 8전투비행단 군산기지에서 운용하는 F-16 전투기 1대가 31일 오전 8시 41분께 직도 인근 해상에 추락했다.
주한 미군 7공군사령부 8전투비행단 소속 F-16전투기가 2024년 1월 19일 군산기지를 힘차게 이륙하고 있다. [사진=주한미군] |
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조종사는 추락 직전 비상 탈출해 구조돼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 주한미군 전투기 추락은 2023년 12월 11일 군산기지에서 이륙 중 F-16 전투기 1대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조종사는 사고 직후 비상 탈출해 구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