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오송2고(가칭)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 10월 도교육청은 오송2고 신설안'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고 지난 25일 정기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조건부 이행 결과를 보고해 '적정'으로 승인돼 앞으로 개교시까지 학군조정계획 이행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충북도교육청. [사진 = 뉴스핌DB] 2024.01.30 |
이로써 오송2고는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및 오송역세권지구의 개발에 따라 1만9458.7㎡부지에 종전 24학급에서 6학급 증가한 30학급(학생수 8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된다.
개교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오송2고가 신설되면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등 오송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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