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김제사랑상품권 2월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할인지원율도 기존 10%에서 12%로 높인다고 30일 밝혔다.
또 페이백으로 김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김제사랑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3%를 2월 말 김제사랑카드 충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1.30 gojongwin@newspim.com |
이에따라 2월 김제사랑상품권은 최대 15% 할인되는 셈이다.
김제사랑카드는 고향사랑페이 앱 또는 관내 농·축협 등 39개 판매대행점에서 발급 및 충전해 음식점, 슈퍼, 주유소 등 약 3000개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페이 앱에서 소득공제 신청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물가 상황에서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상품권 유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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