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기획본부장엔 26명 지원...내달 15일 이후 최종합격자 발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대표이사 임기만료에 따른 후임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6명이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문화관광재단 소재 박연문화관. 2023.09.29 goongeen@newspim.com |
대표이사 공모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됐다.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포함한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해 최종 임명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지난 25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6명을 발표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2차 면접 및 직무수행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 후 내달 15일 이후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대표이사 선임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개경쟁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위원회는 세종시장이 추천한 2명과 시의회에서 추천한 3명, 재단 이사회에서 추천한 2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한편 이달 초 공모한 경영기획본부장에는 총 26명이 지원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9일 최종합격자를 정했는데 신원 발표는 공직 등록 절차 후 할 예정이다. 임기는 2월 6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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