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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북한 "불화살-3-31형,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SLCM)"

기사입력 : 2024년01월29일 08:42

최종수정 : 2024년01월30일 15:08

2023년 3월 첫 SLCM 발사 10개월 만에
2024년 1월 24·28일 잇달아 SLCM 시험
지난해·올해 쏜 것과 어떻게 다른지 주목
'핵잠수함 건조' 언급, 전략핵잠 전력화 예고
핵무기 다종화·고도화…한미일 대책 화급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북한이 지난 1월 24일 발사했다고 발표한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은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SLCM)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북한은 지난 24일에 이어 나흘 만인 28일에도 '불화살-3-31형' SLCM을 발사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비행시간과 함께 사진까지 구체적으로 내놨다.

북한은 2023년 한미군의 연례적인 전반기 연합 연습 '자유의 방패'(FS·프리덤 실드)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3월 12일 지상이 아닌 수중인 잠수함에서 처음으로 SLCM 2발을 쐈다고 공개 발표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024년 1월 2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된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시험 발사를 28일 지도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핵탑재 전략순항미사일, 수중·지상·TEL 발사 과시    

북한이 첫 SLCM을 발사한 지 10개월 만인 2024년 1월 24일·28일에 잇달아 시험 발사를 통해 군사적 효용성을 검증하면서 전력화가 임박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무력시위로 분석된다.

다만 북한이 지난 1월 25일 "미사일총국이 개발 중에 있는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혀, 지난해 3월 첫 발사한 SLCM의 개량형인지 아니면 다른 유형의 SLCM인지는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김 위원장이 이날 핵잠수함 건조를 지시했다고 밝히고 있어 2023년 9월 첫 진수한 전술핵 공격핵잠수함에서 발사하는 SLCM을 '불화살-3-31형'으로 이름 붙이는 것인지도 분석할 사항으로 보인다.

북한은 29일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 위원장이 새로 개발된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시험 발사를 지도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순항미사일들이 7421s(2시간 3분 41초), 7445s(2시간 4분 5초) 간 동해 상공에서 비행해 섬 목표를 명중 타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당시에는 지상이 아닌 수중인 잠수함에서 처음으로 2발의 전략순항미사일을 쐈다고 발표하면서 "1500km 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8자형 비행궤도를 7563s(2시간 6분 3초)~7575s(2시간 6분 15초) 간 비행했다"고 공개했었다.

2021년 9월 첫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때는 1500km, 2022년 1월 1800km, 10월 2000km를 비행했다. 2023년 2월부터는 사거리 1500km '화살-1형', 1800km~2000km '화살-2형'으로 추정되는 이름을 공개하기도 했다.

2022년 10월 이동식발사대(TEL)에 이어 2023년 2월 지상, 3월 수중인 잠수함, 이번에도 잠수함에서 쏜 것은 지상과 수중에서 언제 어디서든지 쏠 수 있다는 것을 과시한 것으로 분석된다.

핵탄두를 탑재한 전략순항미사일을 사전 노출이 되지 않고 탐지가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로 관측된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024년 1월 2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된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시험 발사를 28일 지도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전술핵 공격잠수함, 다양한 SLBM 시험발사 예상 

다만 새로운 잠수함발사 각종 미사일을 개발하고 전력화할 때는 통상 지상-바지선-잠수함 수순으로 시험 발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난 1월 24일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첫 시험 발사를 지상에서 했다고 하면서 바지선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잠수함에서 발사했다고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북한의 발표대로라면 '불화살-3-31형' SLCM에 대한 신뢰성이 어느 정도 검증돼 전력화가 임박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로 분석된다. 비행시간도 그동안 북한 발사와 거의 비슷해 1500km급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을 개량한 것으로 보인다.

또 북한이 전술핵 공격잠수함을 전력화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시험 발사들을 거쳐야 한다. 북한 입장에서는 신형 무기체계에 대한 신뢰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중 잠수함 플랫폼 시험 발사는 엄청난 리스크가 아닐 수 없다. 엄청난 비용은 물론이고 발사체 플랫폼이 폭발할 수 있는 상당한 위험 리스크까지 감수해야 한다. 

신형 전략순항미사일이라면 무기체계 임무 자체가 달라져야 한다. '불화살-3-31형'이 핵탄두를 탑재해 핵공격으로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내포한 것으로 보이지만 특별히 어떤 임무와 무기인지는 북한이 향후 공개하고 발표해야만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략순항미사일은 핵을 탑재해 공격하는 개념으로 1000~2000km를 날아간다. 북한의 전술·전략순항미사일은 유사시 남한은 물론 한반도로 전개되는 미 증원 해군 전력을 비롯해 주일 미군기지까지 타격 대상이 된다. 한미일 모두에 심각한 위협이 아닐 수 없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024년 1월 2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된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시험 발사를 28일 지도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특히 최근에는 순항미사일이 30~50m 저고도 수평으로 비행하기 때문에 사실상 탐지가 쉽지 않다. 최고 속도가 마하 0.8~0.95 정도로 느리며 하나의 주요 목표에 대해 타깃한다. 주요 타깃을 정해놓고 저고도로 들어오기 때문에 탐지가 어렵다.

북한은 2023년 9월 6일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서 첫 '전술핵 공격잠수함'인 '김군옥 영웅함'(제841호)을 건조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다양한 전술핵무기를 전술핵 공격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니 SLBM을 비롯해 순항미사일 등 10개 발사관에서 각종 시험 발사를 할 것으로 예측됐었다.

무기체계 권위자인 권용수(해사 34기) 국방대 명예교수는 29일 "북한은 지난해 3월 신포급(고래급·2200t 추정) 잠수함인 '8‧24 영웅함'에서 비행거리 1500km급 화살-1형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권 명예교수는 "북한이 전술핵 공격잠수함 전력화를 위한 전략순항미사일을 포함한 다양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한미군에는 심각한 위협으로 대책이 시급하다"고 우려했다.

또 북한은 이날 "해군의 핵무장화는 절박한 시대적 과업이며 국가 핵전략 무력 건설의 중핵적 요구로 된다는 데 대해 다시금 천명했다"면서 "핵잠수함 건조 사업을 구체적으로 료해(점검) 했다"고 말했다.

북한은 "핵동력 잠수함과 기타 신형 함선 건조 사업과 관련한 문제들을 협의하고 국가적 대책안들을 밝히며 그 집행 방도에 대한 중요한 결론을 줬다"고 말했다.

북한은 2024년 1월 25일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사일총국이 24일 개발 중에 있는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전략핵잠수함 전력화 시기 주목…한미일 대책 화급  

북한이 머지않아 핵탄두를 탑재한 전략핵잠수함을 건조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해 9월 건조한 전술핵 공격핵잠수함에서 핵탄두를 탑재한 SLBM만 장착하면 사실상 전략핵잠수함이 된다.

북한은 2021년 1월 8차 노동당대회에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의 '핵심 5대 과업'을 제시했다. 핵심 5대 과업은 ▲초대형 핵탄두 생산 ▲1만5000㎞ 사정권 안의 타격명중률 제고 ▲극초음속 활공 비행전투부의 개발 도입 ▲수중 및 지상 고체발동기 대륙간 탄도로켓 개발 ▲핵잠수함과 수중발사 핵전략무기 보유 등이다.

북한은 ▲2021년 9월 12일 첫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2발 발사에 이어 ▲2022년 1월 25일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2발 ▲10월 12일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2023년 들어 ▲2월 23일 전략순항미사일 4발, '화살-1형' '화살-2형' 이름 첫 공개 ▲3월 12일 잠수함 발사 첫 전략순항미사일(SLCM) 2발 ▲3월 22일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4발 ▲7월 22일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여러 발 ▲8월 21일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9월 2일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2발, 2024년 ▲1월 24일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 발사 ▲1월 28일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SLCM) '불화살-3-31형' 이름 공개 등 11차례에 걸쳐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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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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