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력거래소 요청으로 발전이 중단된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7일 오전 10시쯤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27일 한울원전본부에 따르면 한울원전 3호기는 전력거래소 요청으로 지난 19일 발전을 중단하고 이달 25일 발전을 재개했다.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3호기(붉은 원표시)[사진=한울원전본부]2024.01.27 nulcheon@newspim.com |
한울3호기는 발전정지 후 주변압기와 송전선로를 연결하는 가스절연모선의 부분방전 현상 해소 위해 모선 고정부 부품 등을 교체했다.
또 정밀점검과 전원가압을 통해 해당 설비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한울원전본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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