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카카오게임즈, '가디언 테일즈' 새 월드 '두 명의 용사' 업데이트 실시

기사입력 : 2024년01월26일 09:14

최종수정 : 2024년01월26일 09:14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26일,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새로운 월드인 '두 명의 용사'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두 명의 용사'는 '가디언 테일즈' 시즌 2 '마계'의 마지막 월드로, 주인공 기사가 '역병 의사'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부유성 '헤븐 홀드'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마계'의 다양한 인물들과 함께 이 월드를 모험하며, 시즌 2의 마지막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영웅 '역병 의사'도 게임에 추가되었다. '역병 의사'는 소원을 들어주고 대신 영혼을 취해가는 수수께끼의 인물로, 절망과 공포에 잠식된 사람들 앞에 나타나 원하는 힘을 부여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2월 8일까지 '역병 의사'를 포함한 여러 영웅의 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월드 18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2월 8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여 포인트를 획득하고, '마일리지 티켓', '전설의 각성석'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월 7일까지 매일 최대 50회까지 영웅 및 장비를 무료로 소환할 수 있는 '무료 소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가디언 테일즈'는 레트로 스타일의 도트 그래픽, 몰입감 있는 스토리 전개, 독특한 유머, 차별화된 컨트롤 등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게임은 게임 음악을 활용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하는 등 부가적인 즐거움도 제공하고 있다.

신규 월드와 영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가디언 테일즈'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