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오늘 A주] 경기 부양책에 '반색'...상하이지수 3% 급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2906.11(+85.34, +3.03%)
선전성분지수 8856.22(+174.03, +2.00%)
촹예반지수 1720.78(+24.59, +1.45%)
커촹반50지수 765.79(+15.52, +2.07%)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5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 이상 오르며 2999포인트선으로 올라섰다. 상하이종합지수가 3%대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22개월 만이다.

선전성분지수와 촹예반지수는 각각 2%, 1.45%씩 상승했다.

중국 당국이 경기 부양에 나선 것이 이날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전날 지급준비율(지준율)을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궁성(潘功生) 인민은행장은 24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2월 5일부터 예금 지준율을 0.5%포인트(p) 내려서 시장에 약 1조 위안(한화 약 186조원) 상당의 장기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미중 금리 차·위안화 환율 방어 등을 고려해 금리 인하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 지준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앞서 2022년 4월과 12월, 지난해 3월과 9월 네 번에 걸쳐 0.25%p 인하했으며, 내달 5일부터는 중국 금융권의 평균 지준율이 6.9%로 낮아지게 된다.

중국 정부가 증시 부양을 위해 총 2조 3000억 위안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을 동원할 것이라는 블룸버그통신 보도도 투자자들의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블룸버그는 또 다른 보도에서 미국의 유명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인용해 "중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지금이 '저가 매수의 적기'"라고 전하기도 했다.

외국인도 '사자'를 외쳤다.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이 48억 3400만 위안,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이 14억 59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62억 9400만 위안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우리 돈 1조 1700억원 상당이다.

이날 중국 국유기업 테마주가 일제히 강세를 연출했다. 전날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가 "시가총액 관리를 중앙기업 책임자 업무성과 평가지표 항목에 넣는 것을 연구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이 강력한 상승 재료가 됐다.

부동산 섹터도 상승했다. 인민은행 등 당국이 부동산 업체가 소유한 영업용 부동산(상업용 건물 및 호텔 등)을 담보로 받은 은행 대출금을 종전 부채에 갚을 수 있도록 한 것이 부동산 업계 침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한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04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009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1% 상승한 것이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25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