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수송부문의 탄소중립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면서, 환경부는 친환경차 확대 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있다.
지난 2012년부터 전기차 보급 사업을 시작했으며,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충전기도 잘 관리하는 등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기업이 배터리 화재 예방 등 안정성을 강화하고,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등 꾸준히 기술혁신에 나서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국전력도 정부의 이같은 방침에 호응해서 "현재 충전 요금 인상을 검토하거나 논의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에 중형전기버스 E6의 제작사 이비온이 정부의 전기차 사용 권장 정책과 공조해서 소비자 부담을 확실하게 덜어줄 수 있는 '2024 사전계약 파격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보조금액과 상관없이 3,5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는 이벤트로, 사전계약은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구매자에게 30만원 상당의 충전카드 지급 등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E6는 현재 관광서, 사기업 어린이통학버스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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