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농업인 300여 명 대상 진행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시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2024.01.23 atbodo@newspim.com |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마와 태풍이 잦은 국내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도복(벼가 넘어지는 현상) 위험이 적고 밥맛이 좋은 알찬미 벼농사 교육, 토양 비옥도를 증진하기 위해 토양관리 교육 등 밭작물 및 엽채류 교육 4개 교육 과정을 구성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한 농업인은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었고 유익한 교육 시간이었다"며 수강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교육 시작 전 관내 농업인분들에게 올해 지원 사업과 농민기본소득 등에 대해 홍보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새해 영농 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농업인들이 원하는 교육을 개발해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