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9일 오후 대전중앙시장 상가 회의실에서 상인회 회장 및 주요 관계자와 함께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역 인근 상인들과 사회적 책임과 환경친화적 활동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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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9일 오후 대전중앙시장 상가 회의실에서 상인회 회장 및 주요 관계자와 함께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코레일] 2024.01.19 gyun507@newspim.com |
코레일은 친환경 장바구니와 앞치마 등 친환경물품 1만여 개를 전달하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전국 지역본부의 장보기 캠페인 ▲열차 여행객 시장 투어 ▲화재예방 지원 등 코레일의 상생활동을 소개했다.
상인회는 ▲코레일 임직원 대상 전통시장 홍보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활용 확대 방안 ▲상인회가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 등 실질적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코레일 관계자는 "시장 상인들이 겪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지역 상생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