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장충남 군수가 지난 18일 오후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축하하기 위해 사천시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충남 경남 남해군수(왼쪽 네 번째)가 사천시청을 방문해 박동식 사천시장(오른쪽 다섯 번째)을 만나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축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해군]2024.01.19 |
장 군수는 이날 박동식 사천시장을 만나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가 하면 향후 우주항공청 설립 과정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남해군에서는 장충남 군수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교육, 민자유치 등을 담당하는 간부 공무원들도 함께 했다.
남해군은 향후 우주항공청 설립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인근 지자체간 상생발전을 위한 실무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대도약을 기원하며, 더불어 경남도와 사천시가 그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우주항공청 설립이 교육, 산업, 경제 등 다방면에서 선순환 구조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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