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는 19일,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의 첫 국제 챔피언십 리그 'ROXIC(ROX International Championship)'의 참가 등록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ROXIC는 한국, 대만∙홍콩∙마카오, 동남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모든 서버의 유저들이 참여하는 최초의 국가 대항전이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작년에 국가별로 진행된 PVP 토너먼트 대회 WOC(War Of the Chosen, 선택받은 자의 전투)에 이어 올해 국제 대회로 확장됐다. 시즌 랭킹과 올해의 명예 랭킹을 바탕으로 선정된 400명의 상위 랭커들에게 대회 초대 자격이 부여됐으며, 이들은 1월 24일까지 다른 유저 한 명을 대회에 초대할 수 있다.
선발된 파티들은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국가별 예선전을 치르며, 이후 2월 6일부터 21일까지 ROXIC 전용 서버에서 연습 기간을 가진다. 글로벌 토너먼트는 2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승전은 3월 2일에 개최된다. 우승 파티에는 트로피와 한정 코스튬 아이템이 수여될 예정이다.
그라비티가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의 첫 국제 챔피언십 리그 'ROXIC(ROX International Championship)'의 참가 등록을 개시했다. [사진=그라비티] |
또한, 그라비티는 ROXIC 개최를 기념하여 1월 31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코스튬 아이템, 고급 뽑기 코인 선택 패키지, 오래된 파란상자 등이 제공된다.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의 ROXIC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ROXI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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