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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물 복지 향상"… 고양시, 안전·깨끗한 수돗물 공급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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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관망 관리 기반 구축 등 운영 효율화 추진
노후 상수도관 정비… 급수 취약지역 환경도 개선
이동환 고양시장 "365일 좋은물 공급위해 더 노력"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상수도 공급과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노후 상수도관을 계획에 따라 정비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가 인증한 수질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수돗물 검사도 강화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4.01.19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의 일상 유지를 위한 필수 공공 서비스인 만큼 365일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수관로 복선화·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안정적 수도 공급 총력

고양특례시는 대자조절지의 기존 단선 관로 송수관 파손 시 고양시 대부분 지역에 수도 공급이 불가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고양계통(2·3단계) 송수관로 복선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자조절지는 고양정수장 계통 배수지로 수도 공급 시 적정 수압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송수관 안전사고 발생 시에도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사진=고양시] 2024.01.19 atbodo@newspim.com

지난 2020년 환경부 주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약 224억 원(국비 50%, 시비 50%)을 확보했다. 효율적인 상수도 관망 관리 체계 구축과 노후 상수관 교체를 위해 추진 중인 현대화사업 1단계는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고양, 관산, 중산 블록 등 6.7km 노후관을 교체했고, 올해는 일산, 고봉, 벽제 블록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총사업비 156억 원(국비 70%, 시비 30%)을 들여 실시한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지난해 7월 준공됐다. 관로 내부에 축적된 이물질 등 관 세척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고, 관망 내 수질 변화 감지와 오염 물질을 외부로 배출하는 자동 드레인을 설치했다. 기존 관망의 소블록 단위보다 세분화하고 유량, 수압 파악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수돗물 공급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감시, 제어할 수 있게 됐다.

노후 상수도관 교체 공사. [사진=고양시] 2024.01.19 atbodo@newspim.com

지난해 8월에는 수도시설의 체계적인 유지 관리와 신뢰 구축을 위해 '고양시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을 실시, 완료했다. 지역 내 전체 송수시설과 7개 급수 구역 배수시설을 대상으로 송·배수관의 상태 평가를 마쳤고, 결과에 따라 5단계 정비 계획을 수립,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노후 상수도관 세척·교체 강화… 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매설 10년이 지난 노후 상수관로에는 관 세척을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용두동, 장항동 일대의 약 2.9km의 노후 상수도관에 맥동류 세척(압축공기 주입)과 기계 세척 공법을 적용해 세척을 완료했다. 관 세척이 마무리된 구간에서는 지금까지 이물질 관련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고, 올해도 약 4km 상수도관에 세척 구간을 선정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노후 상수도관 세척. [사진=고양시] 2024.01.19 atbodo@newspim.com

노후 옥내급수관에서 발생하는 녹물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세대에는 개량 공사 시 주택 유형, 면적별로 표준 공사비의 30~90%를 지원한다. 준공 후 20년이 지난 130㎡ 이하 주거용 건축물은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총 71가구를 지원했고, 올해는 약 8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자동 메주골 마을에는 상수도 급수 시설이 마련됐다. 지난해 5월부터 40여 년 간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해 왔던 8가구 2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공사 비용은 마을 인근에서 진행하고 있던 환경부 국비 지원 사업인 노후관 교체공사와 연계해 지원했고, 도비 보조 사업인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비 일부 지원으로 마련됐다.

수돗물 수질 검사. [사진=고양시] 2024.01.19 atbodo@newspim.com

고양시는 상하수도 노후시설 개량을 위한 시설 투자비 확보와 낮은 요금 현실화율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 인상률은 상수도 요금 10.2%, 하수도 요금 10%다. 가정용의 경우 세제곱미터(㎥) 당 545원에서 601원, 하수도 요금은 1단계(1~20㎥)의 경우 세제곱미터(㎥) 당 506원에서 552원으로 인상된다. 시 관계자는 "인상에 따른 수입 증가액으로 노후된 시설 개선,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해 최상의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 인증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수돗물 품질 보증

고양특례시의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지난 2008년도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인증을 받은 공인분석기관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관리에 중추적 역할을 한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사진=고양시] 2024.01.19 atbodo@newspim.com

먹는 물 검사는 채수부터 수질 분석, 수질검사성적서 발급까지 전문 기술 인력이 일괄 진행한다. 시는 매월 지역 내 정수장 3개소, 배수지 16개소, 5개 노후관과 103개 수도꼭지 등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약수터 13개소, 중점 관리지역 9개소 등을 점검하고 있다. 그동안 실시한 수질검사는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채수, 검사를 진행하고 20일 내로 결과를 알려준다.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물사랑누리집에서 접수하거나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술 인력의 수질 검사 능력을 높이고, 분석 결과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국내 숙련도 평가'를 해마다 받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환경부 주관 '2023년 일반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등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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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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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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