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썸에이지는 18일, 라운드투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 '갓레이드'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갓레이드'는 그리스, 로마, 북유럽, 이집트 등 신화 속 신이 등장하는 신작으로, 박진감 넘치고 빠른 전투가 돋보이는 모바일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위험천만한 전장에서 발할라의 최후를 막기 위한 신과 영웅들의 대서사시를 담았으며 유저는 수집한 영웅들과 신을 연결해 발할라 최고의 레이드 파티를 조합해야 한다.
썸에이지는 라운드투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 '갓레이드'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사진=썸에이지] |
특히 아프로디테, 오딘, 아누비스, 호루스 등 각 지역 신화의 대표적인 신들과 인간, 야수, 오크, 언데드, 악마 등 5가지의 독특한 영웅 종족을 활용해 나만의 덱을 구성할 수 있어 폭넓은 전략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영웅들에게 무기와 장비 등을 장착하면 더욱 강력하고 특색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서리 벌판, 마른 사막 등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탄탄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사전등록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동시 실시되며,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신청 버튼만 누르면 완료된다.
한편, '갓레이드'는 지난해 영국, 필리핀, 캐나다를 포함한 총 6개의 국가에서 소프트 런칭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현지화 및 최적화 모두 검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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