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동네체육시설 안전 점검에 나섰다.
동해시는 시설점검반을 편성해 다음달 2일까지 야외운동기구 87곳(419점), 게이트볼장 12곳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 후 일제 정비에 착수한다.
동해시 야외 운동시설.[사진=동해시청] 2024.01.18 onemoregive@newspim.com |
또 야외 운동기구 점검부를 비치해 수시 점검을 강화하는 등 동네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지난 10~12일까지 천곡, 송정, 부곡동의 야외운동기구 9곳, 게이트볼장 4곳의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 일정에 따라 다음달 2일까지 미점검 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동네체육시설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생활체육 인프라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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